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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일보|사회

댓글로 전하는 도시락… ‘구독자 570만’ 유튜버들 뭉쳤다

입력 2022-05-26 03:00업데이트 2022-05-26 0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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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 나눔]행복얼라이언스-파이브세컨즈
‘행복크리에이터’ 1기 33팀 선정
결식우려아동 지원 이벤트 진행
지난달 결식우려아동 지원사업 발대식에 참여한 ‘행복크리에이터’들. 이들은 8월까지 자신의 콘텐츠에 달린 댓글 한 개당 도시락 한 개씩 결식우려아동에게 전달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행복얼라이언스 제공
사회공헌 네트워크 행복얼라이언스와 ESG MCN(멀티채널네트워크) ㈜파이브세컨즈가 ‘행복크리에이터’를 통해 결식우려아동을 위한 기부문화를 확산시키고 있다. 행복얼라이언스의 유튜브 홍보대사 행복크리에이터는 자신의 콘텐츠에 달린 댓글 한 개당 결식우려아동에게 도시락 1개가 매칭되는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그동안 인기 유튜브 채널을 다수 운영해온 파이브세컨즈가 함께 행복크리에이터를 이끌어나간다.

행복얼라이언스는 4월 행복크리에이터 33개 팀을 선정해 발대식을 진행했다. 선정된 유튜브 채널은 △애주가TV참PD △JM △앵쩡TV △세탁설 △섬마을훈태TV 등이다. 이들의 총 구독자 수는 570만 명이다. 많은 시청자에게 결식우려아동 지원사업의 필요성을 알릴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행복크리에이터에 참여한 유튜버 Luv IT ATO는 ‘결식우려아동에게 따뜻한 도시락을 보내주는 가장 쉬운 방법을 알려드립니다’라는 제목의 콘텐츠를 통해 “매일 끼니를 걱정하는 어린 친구들이 있다. 그 아이들을 돕고자 행복크리에이터에 참여하게 됐다”며 “이 영상을 포함해 앞으로 캠페인 기간 동안 행복크리에이터들의 채널 영상에 댓글을 달아주시면 댓글 하나당 도시락 하나가 결식우려아동에게 전달된다”며 댓글 참여를 독려했다. 또 다른 행복크리에이터 애주가TV참PD는 “다양한 분야의 크리에이터들이 뜻을 모아 아동들의 결식을 없앨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생각해 참여하게 됐다”고 밝혔다

행복크리에이터는 행복얼라이언스가 진행하는 결식우려아동 관련 다양한 캠페인과 행사에도 참여해 선한 영향력을 펼쳐나갈 예정이다. 행복크리에이터 1기는 8월까지 활동한다. 행복얼라이언스는 하반기에 행복크리에이터 2기를 모집해 결식우려아동을 계속 지원한다. 행복얼라이언스 사무국(행복나래) 조민영 본부장은 “행복크리에이터를 통해 더 많은 시민이 사각지대에 놓인 결식우려아동 문제에 공감하고 도와주길 바란다”고 설명했다.

최예나 기자 yena@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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