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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일보|IT/의학

메타버스 플랫폼 구현하고 가상자산 상용화… 투트랙 전략으로 사업 다각화

입력 2022-03-21 03:00업데이트 2022-03-21 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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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멕스지그룹
아멕스지그룹(AMAXG·회장 최정무)이 투트랙 전략으로 시장 공략에 나선다. 비즈오토플랫폼 솔루션을 통한 해외 시장 공략과 메타버스와 NFT가 결합한 비즈니스 모델을 구축하면서 사업 포트폴리오를 다양화한다는 방침이다.

아멕스지그룹는 미국 본사와 아멕스지코리아, 아멕스지AUS를 중심으로 올해 베트남, 인도네시아, 필리핀 등 해외 10개국에 교두보를 마련하고 고객사 확대를 위한 마케팅 활동에 돌입한다고 21일 밝혔다. 글로벌 빅테크 기업과도 어깨를 견줄 수 있는 경쟁력을 확보하겠다는 것이다.

그룹 연구개발 컨트롤타워인 아멕스지케이투소프트의 김영오 대표는 “비즈오토플랫폼은 인터넷프로그래밍언어 자동 생성 엔진인 오토XML과 비즈오토메인넷의 융합 플랫폼으로 세계 최고의 기술력을 확보하고 있다”며 “4차 산업혁명의 핵심인 블록체인 기술과 메타버스의 근간인 확장현실(XR) 가상융합기술로 글로벌 수준의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고 말했다.

메타버스·NFT 분야도 투트랙 전략 구사


메타버스·NFT 비즈니스도 실질적인 성과를 내고 있다. 이미 아멕스지 메타버스 플랫폼인 ‘메타월드’에 △비자카네기몰(세계 최초 탈중앙화 P2P쇼핑몰) △비자메타버시티(전 세계 교육기관 통합 양방향 AI교육플랫폼) △비자유비트(문화·예술·e스포츠·동산·부동산 디지털자산NFT거래소)가 구현됐다. 가상자산의 디앱 내 결제 서비스인 ‘비자 인앱 간편결제’도 탑재돼 폭발적인 성장이 기대된다.

아멕지는 메타버스와 NFT 부문에서도 투트랙 비즈니스를 전개한다. 다양한 메타버스·NFT들이 자유롭게 입점하는 ‘허브플랫폼’과 회사가 직접 플레이어로 주도하는 ‘파이프라인’ 방식이다. 플랫폼 비즈니스의 사업영역 확장을 통해 성장하겠다는 포석이다. 아멕스지는 최근 마케팅 전담 법인 에이엠지비즈(AMGBIZ·회장 서희남)를 설립해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최정무 아멕스지그룹 회장은 “메타버스를 통한 밸류체인에 글로벌 빅테크 기업들이 압도적인 투자 전략을 펼치면서 세계시장은 블록체인과 메타버스 기반으로 급속히 재편되고 있다”면서 “아멕스지의 모든 프로젝트와 비즈니스는 블록체인 기반의 탈중앙화된 구조를 갖고 움직이며 여기에 빅데이터가 수집되고 인공지능이 형성되면서 메타버스와 NFT를 연계·융합시키는 비즈니스를 강력히 전개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블록체인 실용화·가상자산 상용화 박차

아멕스지의 비즈오토플랫폼은 향후 월드와이드웹컨소시엄(W3C)이 금융·교육·전자상거래·의료·에너지·공공행정·제조·법률 등으로 분류한 300여 개 산업 분야에서 블록체인 기반 빅데이터 구축과 인공지능으로 연동되는 형태의 표준으로 자리 잡을 전망이다.

이는 비즈오토플랫폼에서 탄생한 자사 메타버스플랫폼 ‘메타월드’의 확장성과 연결된다. 블록체인 기반을 바탕으로 플랫폼 위에 콘텐츠·빅데이터·인공지능·사물인터넷·로봇·드론·XR·디지털트윈·NFT·메타버스가 융합되면 시공간을 초월해 스마트시티·팩토리·홈·의료·교실 등으로 이어지기 때문이다.

이 밖에 블록체인 실용화와 가상자산 상용화 프로젝트에 심혈을 기울이고 아멕스지는 최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이 진행하는 ‘블록체인 기술검증 지원사업’과 ‘메타버스 플랫폼 개발지원 사업’ 공모에 참여한다.

자사 블록체인 기술 역량으로 기술검증과 사업수행, 상용 서비스 실현에 대해 객관적인 과제 평가를 받을 방침이다. 또 혁신적인 비즈니스가 담긴 메타버스 플랫폼을 과제로 선보일 계획이다.

안소희 기자 ash0303@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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