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필]인수위 과학기술교육분과 간사에 박성중 국민의힘 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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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2년 3월 17일 09시 3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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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중 국민의힘 의원이 12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의 원자력안전위원회·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 등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질의를 하고 있다. 2020.10.12/뉴스1 © News1
박성중 국민의힘 의원이 12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의 원자력안전위원회·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 등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질의를 하고 있다. 2020.10.12/뉴스1 © News1
17일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과학기술교육분과 간사에 선임된 박성중 국민의힘 의원은 정계에 입문한 이후 꾸준히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활동을 이어오며 정보통신기술(ICT) 분야에 전문성을 키워왔다. 현재 국회 상임위원회 과방위 간사를 맡고 있다.

인수위는 “박성중 의원은 정보통신기술(ICT) 분야의 고도화 및 융합화에 따른 정보통신설비 및 시공 문제에까지 관심을 가지고 국민의 삶과 결코 유리될 수 없는 통신분야의 세세한 정책까지 챙기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며 선정 이유를 밝혔다.

특히 인수위는 박 의원이 국회 상임위원회에서 쌓아온 경험을 토대로 차기 정부의 과학기술 공약을 구체화하는 데에 주요 역할을 해줄 것이란 기대감을 내비쳤다.

1979년 23회 행정고시에 합격해 공직 생활을 시작한 박 의원은 지난 20여년을 서울시에서 근무했다. 그는 당시 서울시 행정과 지도계장·법제계장·교통기획계장 등을 역임했다.

이후 1993년 김영삼 정부 때 청와대 대통령비서실 민정수석비서관실 행정관을 맡았다. 김대중 정부에서는 1999년부터 2년간 서울특별시청 공보관으로 근무했다.

그는 노무현 정부 때인 2003년 서울특별시 서초구 부구청장으로 임명됐다. 이후 2006년 제4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서초구청장에 당선됐다. 이같은 경험을 토대로 지난 2016년에는 서울 서초구을 선거구에서 당선돼 제20대 국회의원으로 정계에 입문했다.

Δ1958년 출생 Δ성균관대 행정학 학사 Δ서울대 행정학 석사 Δ성균관대 도시행정학 박사 Δ행정고시 23회 Δ서울시 행정과 지도계장·법제계장·교통기획계장 Δ서울디지털대 법무행정학부 겸임교수 Δ서울시 서초구청장(한나라당) Δ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총장 Δ미래도시연구소 소장 Δ제20대 국회의원(서울 서초구乙) Δ새누리당 원내부대표 Δ(사)심산김창숙선생기념사업회 제4대 회장 Δ제21대 국회의원(서울 서초구乙) Δ국민의힘 제20대 대통령중앙선거대책위원회 국민소통본부장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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