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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일보|사회

BNK부산은행 ‘어르신 전용상담센터’ 신설

입력 2022-01-10 03:00업데이트 2022-01-10 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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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 이용 불편 65세 이상 고객
전화로 전담 상담사와 통화 가능
BNK부산은행은 ‘어르신 전용상담센터’를 신설했다고 9일 밝혔다.

은행 업무에 어려움을 겪는 만 65세 이상 고객이 대표번호로 전화하면 전담 상담사와 바로 연결된다. ‘1100’ 번호에는 ‘한 분 한 분 100세까지 정성을 다해 응대하겠다’는 뜻이 담겼다. 어르신상담센터에서는 예금과 대출, 신탁, 전자금융 등 모든 은행 업무에 관한 상담이 가능하다.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이용할 수 있다. 은행 대표번호에 전화를 걸어 노인임을 밝히면 어르신상담센터로 연결도 가능하다.

어르신상담센터로 전화하면 상담사가 어려운 금융 용어를 쉬운 말로 바꿔 천천히 설명해준다. ‘타행 간 이체’라는 용어 대신 ‘다른 은행으로 돈을 보내기’, ‘입출금 내역’은 ‘돈이 통장에 들어오고 나간 내역’ 등으로 바꿔 설명해주는 방식이다. 또 많은 상담사를 배치해 그간 상담사 연결까지 여러 단계를 거쳐야 하는 번거로운 절차를 최소화했다.

부산은행은 급변하는 디지털 금융환경에 어르신이 불편함을 겪지 않게 △스마트폰 화면을 보며 메뉴를 선택하는 ‘보이는 ARS 서비스’ △모바일뱅킹에 큰 글씨를 제공하는 ‘크게 보기 서비스’ 등도 시행 중이라고 설명했다.

김화영 기자 ru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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