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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일보|사람속으로

삼성, 연말 이웃사랑 성금 500억 기탁

입력 2021-12-02 03:00업데이트 2021-12-02 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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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를 비롯한 삼성 16개사가 이웃사랑성금 500억 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

삼성전자는 성인희 삼성사회공헌업무총괄(사장)과 사원 대표가 1일 서울 중구 사회복지공동모금회관을 방문해 성금 전달식을 가졌다고 이날 밝혔다. 성금은 삼성전자 등 16개 삼성 계열사가 출연한 것으로 회사 기금에 임직원의 기부금을 더했다.

1999년 100억 원을 시작으로 매년 연말마다 삼성이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한 금액은 올해까지 누적 7200억 원에 이른다.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부회장으로 승진한 2012년부터는 매년 500억 원을 전달하고 있다. 이 부회장은 올해 10월 고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의 1주기 추도식 때 “새로운 삼성을 만들기 위해, 이웃과 사회의 더 나은 미래를 위해 우리 모두 함께 나아가자”며 삼성의 지속적인 사회공헌 의지를 강조한 바 있다.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청소년 교육 지원, 취약계층 의료 지원, 장애인 복지 증진 등 여러 사회공헌에 활용된다. 16개사는 대외 기부금 출연을 위한 내부 승인 절차를 거쳤다.

한편 삼성은 유니세프, 푸른나무재단, 한국생명의전화, 환경재단, 장애인먼저실천운동본부 등 8개 비정부단체(NGO)와 함께 만든 2022년도 달력 31만 개를 구입해 임직원에게 제공한다. 삼성은 2019년부터 달력을 자체 제작하지 않고 NGO와 제휴해 만든 달력을 활용하고 있다.

서형석 기자 skytree08@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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