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경영 ‘나 이런 사람이야’…이재명·윤석열과 YS추모식서 1열에 나란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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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1년 11월 22일 17시 3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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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오후 국립서울현충원에서 열린 김영삼 대통령 서거 6주기 추모식에서 여야 대선주자들이 나란히 국민의례를 하고 있다. 왼쪽부터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 심상정 정의당 대선 후보,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 후보, 김동연 새로운물결 창당준비위원장, 허경영 국가혁명당 대선 후보. © News1 국회사진취재단
22일 오후 국립서울현충원에서 열린 김영삼 대통령 서거 6주기 추모식에서 여야 대선주자들이 나란히 국민의례를 하고 있다. 왼쪽부터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 심상정 정의당 대선 후보,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 후보, 김동연 새로운물결 창당준비위원장, 허경영 국가혁명당 대선 후보. © News1 국회사진취재단
허경영 국가혁명당 명예 대표가 22일, 여야 대선후보와 ‘동급’임을 과시했다.

허 대표는 이날 서울 국립현충원에서 열린 고(故) 김영삼( YS) 전 대통령 6주기 추모식 때 대선 후보 자격으로 1열 VIP석에 앉았다.

1열에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 심상정 정의당 후보,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 등 국회 의석을 가진 정당 대선후보와 함께 김동연 새로운물결 창당준비위원장, 허 대표가 자리했다.

1997년 15대 대선(7명 중 7위), 2007년 17대 대선(10명 중 7위)에 이어 이번이 3번째 대선 도전인 허 대표는 “전국민에게 국민배당금 월 150만원씩, 결혼 수당 1억원, 출산수당 5000만원 지급”등의 공약과 함께 장수 복장으로 지하철 등장 등 독특한 홍보전략을 펼쳐 눈길을 끌고 있다.

한편 허 대표는 지난 4·7 서울시장 보궐선거에도 출마했지만 5만2107표에 그쳐 출마 12명 중 3위에 머물렀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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