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동아일보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언어선택
방문하고자 하는 언어의 홈페이지를 선택하세요.
한국어
English
中文(簡体)
日本語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사회
‘제8회 형평문학상’ 수상자에 이기성 시인
동아일보
업데이트
2021-11-22 03:06
2021년 11월 22일 03시 06분
입력
2021-11-22 03:00
2021년 11월 22일 03시 00분
최창환 기자
구독
코멘트
개
좋아요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창 닫기
코멘트
개
뉴스듣기
프린트
형평지역문학상엔 이서린 시인
이기성 시인이 제8회 형평문학상 수상자로 선정돼 2000만 원의 창작지원금을 받는다. 수상 시집은 ‘동물의 자서전’이다. 이서린 시인은 ‘그때 나는 버스정류장에 서 있었다’는 시집으로 형평지역문학상 수상자로 결정됐다. 창작지원금은 500만 원이다.
형평문학상은 진주시가 주최하고 형평문학선양사업회(회장 장만호)가 주관한다. 억압된 제도와 질서에서 인간을 구원하기 위해 진정으로 노력했던 진주 지역의 형평 운동 정신을 기리는 문학상이다.
‘동물의 자서전’은 “전태일 노동자가 분신하는 등의 사건이 있었던 1970년의 고통스러운 기억을 소환하면서 우리가 물질과 자본의 욕망으로 포위된 도시에서 망각의 동물로 살아가는 건 아닌지 생각하게 한다”는 평을 받았다.
‘그때 나는 버스 정류장에 서 있었다’의 경우 “기억의 힘으로 현실을 견디려 안간힘을 다하는 시인의 고투를 담으며 서정시의 본령에 충실했다”는 점이 높이 평가됐다.
시상식은 26일 경상국립대 가좌캠퍼스 박물관 대강당에서 열린다.
최창환 기자 oldbay77@donga.com
#이기성 시인
#형평문학상 수상자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추천해요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지금 뜨는 뉴스
[김순덕의 도발]대체 윤 대통령의 국정 비전은 뭔가
좋아요
개
코멘트
개
“돈되는 K팝, 권력싸움 시작됐다”… 민희진 폭로에 외신도 관심
좋아요
개
코멘트
개
정부 당국자 “韓-日, 유럽처럼 출입국 간소화 필요”
좋아요
개
코멘트
개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