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일지구 중심 상권 ‘3면 개방형’ 코너상가

  • 동아일보
  • 입력 2021년 7월 30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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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일 퀸즈스퀘어

최근 수도권 핫플레이스로 부상하고 있는 감일지구의 중심 상권을 대표하는 ‘감일 퀸즈스퀘어’ 상업시설 분양이 순조롭게 진행 중이다. 감일 퀸즈스퀘어는 주변 시세 대비 합리적이고 경쟁력 있는 분양가로 조기 마감에 대한 기대를 받고 있다. 감일 중심상업지역 중심상권에서 공개되는 감일 퀸즈스퀘어는 경기 하남시 감일지구 내 상업 2-1블록에 들어설 예정으로 은일종합건설㈜과 모아디앤씨가 각각 시공과 시행을 담당한다.

사업지인 하남감일공공주택지구는 경기 하남시 감일동, 감이동 일원으로 168만8000m²에 공동주택 1만3886가구, 거주인원 3만5000여 명의 탄탄한 주거 수요를 확보하고 있다. 또 송파·강동 생활권을 공유하는 감일 퀸즈스퀘어 상가는 3면 개방형의 가장 규모가 큰 전용상가로 감일지구 입주가 90% 이상 진행된 시기에 오픈할 예정이다. 2021년 현재 85% 정도가 입주했다.

감일 퀸즈스퀘어 상가는 배후수요가 풍부하고 외부 이탈이 적어 안정적인 운영이 가능한 독점형 항아리상권이라는 점이 큰 이점으로 지목된다. 감일지구 1만4000여 가구와 유동인구 등 막대한 배후수요를 품고 있고 감일지구 내 상업시설 면적 비율이 0.7% 수준에 불과해 희소가치 또한 지니고 있다. 여기에 일산신도시, 위례신도시, 미사신도시 등 주요 신도시 대비 상업시설 면적 비율이 낮아 공급이 한정적인 만큼 감일 중심상업지역을 선점하는 기회로 부상하고 있다. 감일 퀸즈스퀘어는 감일역(예정) 역세권 상가로 풍부한 유동인구를 흡수할 수 있는 역세권 프리미엄을 품었으며 수천 가구의 아파트 출퇴근 주동선 길목에 자리해 있다. 위례와 거여를 위시해 마천과 교산 등으로 이동이 용이한 사통팔달의 교통 환경을 완비했고 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가 인접해 있다. 서하남 나들목과 올림픽공원은 차로 5분이면 닿을 수 있다.

감일 퀸즈스퀘어는 지하 3층∼지상 8층 규모로 감일신도시 중심상업지역에서 최대 규모를 자랑한다. 층별로 △지상 1층은 생활밀착형 업종으로 구성되는 데일리 라이프 △2∼4층 근린생활시설 △5, 6층 대형병원(의료시설) △7층 학원 △8층 스크린골프 등이 계획돼 있다.

분양 관계자는 “메디컬 및 학원 전문상가로 구성되는 가운데 남녀노소를 아우르는 가족 단위 방문객들의 발길을 사로잡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홍보관은 5호선 강동역에 있고 사전예약제로 운영된다.


안소희 기자 ash0303@donga.com
#화제의 분양현장#분양#부동산#감일 퀸즈스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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