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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올해의 연출가상’ 김정숙-권호성 씨
동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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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1-07 03:00
2021년 1월 7일 03시 00분
입력
2021-01-07 03:00
2021년 1월 7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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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단법인 한국연출가협회는 ‘2020 올해의 연출가상’ 수상자로 김정숙 권호성 연출가를 공동으로 선정했다고 6일 밝혔다. 두 연출가는 30년 넘게 극단 ‘모시는 사람들’에서 완성도 높은 작품들을 함께 제작하고 연출했으며 최근까지 다양한 작품에서 왕성하게 활동해 왔다. 이들은 연극 ‘오아시스세탁소습격사건’ ‘숙영낭자전을 읽다’, 뮤지컬 ‘블루사이공’ 등을 연출했다. 시상식은 15일 서울 성북구 협회 사무실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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