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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서울에 4년 거주 가능 임대주택 입주자 모집
동아경제
업데이트
2020-12-09 18:30
2020년 12월 9일 18시 30분
입력
2020-12-09 18:26
2020년 12월 9일 18시 2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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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토지주택공사(이하 LH)는 서울 지역에 전세형 매입임대주택 입주자를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에 공급하는 전세형 매입임대주택은 실수요자를 대상으로 입주자격을 대폭 완화해 소득·자산에 관계없이 무주택가구 구성원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LH는 서울 높은 전세수요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우선 입주 가능한 서울지역 174호에 대해 입주자 모집을 시작하고, 올해 말 서울을 포함한 전국을 대상으로 전세형 매입임대주택 입주자를 통합 모집할 예정이다.
입주자 모집은 오는 21일부터 23일까지 3일간 우편으로 받는다. 내년 1월 말 예비자를 선정하며 이후 순번에 따라 순차적으로 계약이 진행된다.
임대조건은 시중 전세 시세의 70~80% 수준이며 기본 임대조건의 80%를 보증금으로 나머지 20%를 임대료로 납부해 입주자들이 월 주거비 부담을 덜 수 있다.
입주 초 목돈마련이 어려울 경우 보증금을 낮추고 임대료를 높이는 보증금 전환제도 이용이 가능하다. 입주자들이 각자 경제상황을 고려해 보증금과 임대료 수준을 정하면 된다.
임대기간은 무주택자격 유지 시 기본 4년이며 이후 해당 주택에 입주 대기자가 없는 경우 추가로 2년 더 거주할 수 있다.
LH 관계자는 “최근 전세난으로 어려운 서민·중산층의 주거불안 해소를 위해 보유 중인 매입임대주택을 신속하게 공급하고 있다”며 “앞으로 도심 내 우수한 입지에 품질 좋은 주택을 확보해 전세형 임대주택으로 공급하겠다”고 말했다.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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