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5일 오전 서울 중구 남산에서 시민들이 미세먼지로 뿌옇게 뒤덮인 도심을 바라보고 있다. 이날 수도권과 세종 충남 전북 지역의 초미세먼지 농도는 ‘나쁨’ 수준을 보였다. 송은석 기자 silverstone@donga.com
12일부터 나타난 고농도 미세먼지 현상이 17일까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국립환경과학원은 충남과 전북 일부에 내려졌던 초미세먼지(PM2.5) 주의보를 15일 오후 서울 인천 경기 등 수도권까지 확대해 발령했다. 대기가 정체하면서 국내에서 발생한 미세먼지가 빠져나가지 않은 채 계속 쌓이고 중국발 오염물질까지 더해진 탓이다. 초미세먼지 주의보는 시간당 초미세먼지 농도가 m³당 75μg(마이크로그램·1μg은 100만 분의 1g) 이상인 상태가 2시간 이상 지속될 때 내려진다.
사지원 기자 4g1@donga.com기자페이지 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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