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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쟁 총탄 흔적 ‘한강대교’, 1호 서울시 등록문화재 됐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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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9-10 06:58
2020년 9월 10일 06시 58분
입력
2020-09-10 06:57
2020년 9월 10일 06시 5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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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7년 준공된 한강에서 가장 오래된 인도교
2호 1970년 설치된 '보신각 앞 지하철 수준점'
3호 1961년 준공한 '구 통계국 청사'로 선정해
한강대교가 제1호 서울시 등록문화재가 됐다.
시는 10일 한강대교, 보신각 앞 지하철 수준점, 구 통계국 청사(서울노인복지센터)를 서울시 등록문화재로 등록한다고 밝혔다.
시는 서울미래유산 중 50년이 경과한 공공 자산을 1차 대상으로 조사해 최종 3건을 등록문화재로 등록했다. 서울의 역사·문화에 중요한 의의를 지니는 근현대문화유산을 발굴하기 위해서다. 지난해 12월25일부터 시행된 시·도등록문화재 제도에 따라 진행됐다.
서울시 등록문화재 제1호는 우리나라 근현대사의 흔적을 간직하고 있는 ‘한강대교’가 선정됐다.
일제강점기, 6·25 전쟁, 1980년대 산업화의 흔적을 모두 간직하고 있는 상징적인 교량이다. 1917년 준공된 한강에서 가장 오래된 인도교다. 최초로 가설된 인도교는 노들섬과 노량진간의 ‘대교’와 노들섬과 한강로간의 ‘소교’로 나뉘어져 있었다.
강폭이 좁은 용산에서 노들섬 구간은 일반다리 형태로, 강폭이 넓고 수심이 깊은 노들섬에서 노량진까지의 구간은 선박통행이 가능하도록 교각 간격을 넓힌 트러스 형태로 지어졌다.
한강대교는 한국전쟁 당시의 총탄 흔적이 남아 있어 대한민국 근현대 역사의 산 증거이자 우리나라 교량기술 발전의 복합적인 상징물로 평가 받는다.
제2호는 1970년대 건설된 서울지하선 제1호선 계획의 시발점이 된 ‘보신각 앞 지하철 수준점’이다.
1960년대 인구 과밀화와 차량 증가로 교통체증을 겪던 서울시는 수도권 교통체증 해소를 위해 지하철 건설 계획을 세웠다. 그 첫 작업은 수도권 전철 1호선의 기준이 될 수준점을 설정하는 것이었다. 이 수준점을 기준으로 서울시 첫 지하철 건립이 시작됐다.
보신각 앞 잔디 마당에 묻혀 있는 사방 25㎝의 지하철 수준점은 수도권 전철의 높이와 깊이의 척도가 되는 원점이었다. 종로의 이 수준점을 기준으로 지하철 선로의 깊이와 터널의 높이, 역사(驛舍)의 상하축 높이가 가늠됐다.
제3호는 종로구 경운동에 위치한 ‘구 통계국 청사’다.
현재 서울노인복지센터로 사용되고 있는 이 건물은 한국 1세대 건축가인 이희태씨의 작품이다. 1961년 준공된 지하 1층, 지상 3층으로 구성됐다. 해방 이후 한국 현대 건축의 흐름을 이해할 수 있는 초기 건축물로 보존 가치가 높다.
시는 이번 제1~3호 등록을 시작으로 공공자산에 대한 부동산·동산 등록문화재 발굴 작업을 지속한다. 또 시·도등록문화재에 대한 세제 혜택이 마련되면 개인이나 법인 소유의 등록문화재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갈 예정이다.
권순기 서울시 역사문화재과장은 “서울시민과 오랜 시간을 함께 한 ‘한강대교’가 서울시 등록문화재 제1호로 선정됐다”며 “앞으로도 역사적인 가치가 있는 서울의 문화유산을 등록문화재로 등록해 체계적으로 보존·활용하겠다”고 말했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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