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 코로나 확진자 세계2위…미국마저 제칠 기세

뉴스1 입력 2020-09-07 06:59수정 2020-09-07 0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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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확진자 및 사망자 순위 - 월드오미터 갈무리
인도의 코로나19 일일 확진자가 또 9만 명을 돌파하면서 인도가 브라질을 제치고 세계 2위의 코로나 발병국이 됐다.

세계적 통계사이트인 월드오미터에 따르면 6일 현재 인도는 전일보다 코로나19 확진자가 9만1723명 증가해 누적 확진자가 420만2562명이 됐다.

이날 인도의 일일 확진자는 사상 최대다. 전일 인도의 확진자는 9만600명을 기록, 세계 최초로 일일 확진자가 9만 명을 돌파하는 기록을 썼다.

그런데 여기서 더 나아가 6일에는 9만1723명을 기록, 또 다시 사상최고치를 경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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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는 최근 확진자가 급증함에 따라 브라질은 제치고 세계2위의 코로나 발병국이 됐다. 이날 브라질 확진자는 전일보다 1만3509명 증가하는데 그쳤다. 이에 따라 브라질의 누적 확진자는 413만6509명으로 집계됐다.

현재 세계1위는 미국이다. 미국의 누적 확진자는 645만5238명으로 압도적 세계1위다.

그러나 최근 미국의 일일 확진자는 3만명 내외에 그치고 있는데 비해 인도는 연일 9만 명을 상회하고 있어 인도가 조만간 미국마저 제치고 세계1위 발병국이 될 가능성이 크다고 전문가들은 입을 모으고 있다.

지난주 전 세계적으로 보고된 신규 사례의 31%가 인도에서 발생할 정도로 최근 인도에서 코로나19가 창궐하고 있다. 4주 전 인도는 전세계의 24%, 8주 전에는 14%에 불과했었다.

인도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는 지난달 7일 200만 명을 넘어선 데 이어 같은 달 23일엔 300만 명을 돌파했고, 이달 5일엔 400만 명을 넘어섰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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