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경은 무실점·이대호 3타점’ 롯데, KIA에 8-0 완승…승률 5할

뉴스1 입력 2020-08-02 20:07수정 2020-08-02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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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자이언츠 노경은. 2020.6.10 © News1
롯데 자이언츠가 선발 노경은의 호투와 타선의 폭발력을 앞세워 KIA 타이거즈를 완파했다.

롯데는 2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2020 신한은행 SOL KBO리그 KIA와의 경기에서 8-0 완승을 거뒀다.

2연승을 달린 롯데는 35승35패(7위)가 되며 5할 승률을 회복했다. 2연패를 당한 KIA는 38승32패로 5위에 머물렀다.


노경은은 7이닝 3피안타 1볼넷 6탈삼진 무실점으로 역투, 시즌 4승(3패)째를 수확했다. 노경은에 이어서는 최준용과 김건국이 차례로 등판해 실점 없이 승부를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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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선에서는 이대호가 3타수 2안타 3타점 1볼넷으로 맹활약하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손아섭(4타수 2안타 1타점 2득점), 마차도(4타수 2안타 1타점), 신본기(4타수 2안타 1타점)도 멀티히트 경기를 펼쳤다.

0-0이던 경기는 3회말 롯데로 기울기 시작했다. 선두타자 정훈이 수비 실책으로 출루하고 손아섭이 볼넷을 골라냈다. 전준우의 희생번트로 1사 2, 3루 찬스를 만든 롯데는 이대호의 2타점 2루타로 선취점을 올렸다.

기선 제압에 성공한 롯데는 5회말 6점을 뽑아 승기를 잡았다. 1사 2루에서 이대호가 다시 한번 적시타로 팀에 추가점을 안겼다. 계속된 1사 1, 2루에서는 마차도가 1타점 2루타를 때려 KIA 선발 가뇽을 강판시켰다

투수가 고영창으로 바뀌었지만 롯데의 상승세는 꺾이지 않았다. 1사 2, 3루에서 신본기의 번트 안타로 1점을 더 보탰다. 2사 후에도 롯데는 3점을 추가해 8-0으로 달아났다.

8회초 노경은 대신 등판한 최준영은 2사 2, 3루 위기에 몰리기도 했다. 하지만 김선빈을 7구 승부 끝에 삼진으로 처리하고 이닝을 마쳤다.

9회초 마운드에 오른 김건국은 삼자범퇴로 마지막 이닝을 막고 승부에 마침표를 찍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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