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만금 해상풍력사업은 정부주도 2018 새만금 재생에너지 비전 선포 내용에 포함된 것으로 국내 최대 2.6GW 규모 재생에너지를 만들어 낸다. OECD 국가들은 신규 발전설비 70%를 재생에너지로 대체할 정도로 사업 확대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번 새만금 해상풍력 건설사업은 100MW급 발전설비로 새만금 일대 4호 방조제 내측에 들어설 예정이다. 공사가 완료되면 6만5000세대가 1년동안 사용할 수 있는 전력량을 공급해 전력수급 안정화에 큰 기여를 할 전망이다. 또한 관련 융합 기술 실증 및 연구개발과 연계한 전라북도 일자리 창출과 신재생에너지 산업 육성도 기대해 볼 수 있다.
김종훈 한미글로벌 회장은 “대형 해상풍력 프로젝트의 수주 성과는 한미글로벌의 성장 가속화는 물론, 전세계에서 가장 큰 시장으로 떠오르고 있는 국내 해상풍력 사업 기업들의 진출 지원과 동반성장 추진에도 청신호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 한미글로벌이 국내는 물론 전 세계에서 인정받는 해상풍력 기술자문 및 건설사업관리 회사로 성장하는데 혼신의 힘을 쏟을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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