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차-11번가, 티볼리 공동 마케팅

  • 동아경제
  • 입력 2020년 7월 3일 17시 4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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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자동차는 11번가와 협력, ‘갓성비’ 리미티드 에디션을 비롯한 티볼리 전 모델을 비대면 매할 수 있는 맞춤형 구매혜택을 제공한다고 3일 밝혔다.

새롭게 선보인 리미티드 에디션을 포함한 티볼리 구매를 원하는 고객은 오는 24일까지 11번가에서 20만 원 할인권을 반값(50% 할인)인 10만 원에 구매, 신차 계약 시 사용할 수 있다. 할인권을 구매하면 가까운 전시장과 연결, 담당 오토매니저(영업사원)와 시승 신청을 비롯한 구체적인 구매 상담이 진행된다.

이달 쌍용차가 티볼리 출시 5년을 맞아 선보인 리미티드 에디션은 풀옵션급 사양들을 기본 적용하고 선착순 1000대 한정 130만 원 할인혜택이 적용된 2280만 원(가솔린 모델)으로 구매가 가능하다.

안전사양으로 9가지 필수 첨단주행보조기술(ADAS)과 6에어백을 기본 적용하고 △풀 LED 램프 △18인치 다이아몬드 컷팅 휠 등 고급 외관 사양, 인테리어는 △전용 레드 스티치 인테리어가 스포티한 느낌을 더했다. △9인치 HD 스마트 미러링 내비게이션 △1열 열선 및 통풍시트 △운전석 파워시트 및 럼버서포트+하이패스 및 ECM 룸미러+휴대폰 무선충전패드로 구성된 컴포트 패키지 역시 기본 적용했다.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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