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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 한 펜션서 20대 남성 3명 숨진채 발견…경찰 수사 나서
뉴시스
업데이트
2019-02-23 01:35
2019년 2월 23일 01시 35분
입력
2019-02-23 01:33
2019년 2월 23일 01시 3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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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거제의 한 펜션에서 20대 남성 3명이 숨진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23일 거제경찰서에 따르면 전날인 22일 오후 6시20분께 거제시 사등면의 한 펜션에 묵고 있던 20대 남성 3명이 숨진채 발견됐다.
경찰은 사망한 A(29)씨와 B(28)씨는 부산에 거주하며, C(25)씨는 인천이 거주지라고 밝혔다.
이들 3명은 21일 오후 4시께 펜션에 렌터카(승합차)를 타고 함께 도착해 저녁을 먹은 뒤 잠든 것으로 확인됐다.
이튿날인 22일 낮까지 인기척이 없는 걸 이상히 여긴 펜션 주인이 당일 오후 6시께 방문을 예비열쇠로 열어보고서야 이들의 사망을 확인했다.
경찰은 이들이 머물던 방에서 번개탄을 피운 흔적을 발견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이들이 타고 온 렌터카에서도 번개탄을 발견했고, 숨진 3명이 각각 쓴 것으로 추정되는 ‘먼저 간다’는 내용의 메모지도 발견했다고 덧붙였다.
경찰 관계자는 “숨진 이들에게서 아직 사망 동기를 추정할만한 단서를 발견하지 못했다”며 “가족 등을 상대로 정확한 경위조사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거제=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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