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서 레이쥔 샤오미 회장은 올해 7월 홍콩 증시에 상장하면서 “샤오미는 단순 하드웨어 업체가 아닌 혁신 주도형 인터넷 기업”이라고 언급했다. 앞으로 IoT 등 인터넷 연결 분야 회사로 키우겠다는 것이다. 샤오미에 따르면 최근까지 세계 1억 개 이상의 기기가 샤오아이로 연결돼 있다.
이번 행사에서 샤오미는 앞으로 1억 위안(약 160억 원)을 투자해 ‘샤오미 AIoT 개발자 펀드’를 만들어 AI 개발자와 하드웨어 장비 제조사, AI 기업들을 후원하겠다는 계획도 발표했다.
김지현 기자 jhk85@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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