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는 대형마트나 대기업 편의점 확대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과 골목상권을 살리기 위해 올해 25개 사업에 198억 원을 투자한다고 17일 밝혔다.
안전하고 편리한 쇼핑 환경을 만들기 위해 동문시장 등 16개 전통시장 및 상점가에 폐쇄회로(CC)TV와 아케이드 시설, 소방 시설을 갖추는 등 시설 현대화 사업을 벌인다. 제주시 민속오일시장 장기 숙원사업인 할머니장터 보수를 위해 3억 원을 투입하고 3개 전통시장에 주차장 복층화 사업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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