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데이터전송 8배속 ‘선더볼트3’ 지원 모니터

  • 동아일보
  • 입력 2018년 1월 4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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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자점발광다이오드(QLED)커브드 모니터 ‘CJ791’.
양자점발광다이오드(QLED)커브드 모니터 ‘CJ791’.
삼성전자가 ‘CES 2018’에서 인텔의 차세대 데이터 전송 규격인 ‘선더볼트3’를 지원하는 양자점발광다이오드(QLED) 커브드 모니터 ‘CJ791’을 공개한다고 밝혔다.

선더볼트3란 인텔이 개발한 차세대 통신규격으로, 기존 데이터 전송 규격인 USB 3.0보다 8배 빠른 초고속 데이터 전송이 가능하다. 고선명 멀티미디어 인터페이스(HDMI) 1.4의 4배 수준의 비디오 대역폭을 제공한다.

CJ791은 34인치 크기에 21 대 9 화면비를 제공하는 광역 디스플레이다. HD보다 2.5배 높은 해상도인 울트라 와이드 쿼드HD(QHD)를 지원해 멀티태스킹 환경과 그래픽 및 게이밍 등 고화질 작업에 최적화된 모니터다. 퀀텀닷 기술이 적용돼 세밀한 색의 차이를 표현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김재희 기자 jetti@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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