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제의 분양현장]경춘선 평내호평역 도보거리에 1008가구 대단지

  • 동아일보
  • 입력 2017년 10월 20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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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내호평역 대명루첸 리버파크


㈜대명종합건설(대표이사 지우종)은 20일 ‘평내호평역 대명루첸 리버파크’의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 경기 남양주시 평내동 191번지 일대에 들어서는 ‘평내호평역 대명루첸 리버파크’는 지하 2층∼지상 32층 11개 동, 전용면적 50∼84m²로 구성된 총 1008가구의 대단지다. ‘평내호평역 대명루첸 리버파크’는 전 주택형을 중소형으로만 구성한다. 지역 내 희소가치가 높은 전용 59m² 이하 주택형이 전체물량의 약 93%인 936가구이다. 2000년 이후 남양주에서 분양한 전용면적 59m² 이하 주택형은 전체 주택 물량의 약 15% 수준에 불과하다.

실용성을 극대화한 점도 특징이다. 1층에는 필로티, 2∼4층에는 테라스 하우스 설계를 도입하며 4bay 구조를 적용한 트렌디한 평면도 구성할 예정이다. 특히 현관신발장과 드레스룸을 제공해 수납공간을 극대화한다. 또 가변형 벽체를 활용해 라이프스타일에 맞게 효율적인 공간 활용이 가능하도록 했으며 데드 스페이스를 최소화하기 위한 공간 활용형 주방 가구도 도입할 계획이다.

수요자 특성에 맞는 커뮤니티 시설도 들어선다. 단지 내 수변공원과 루첸가든과 루첸파크 등 친환경 공간을 조성할 예정이다. 또 탁 트인 잔디광장에 어린 자녀와 실버세대를 위한 키즈라운지·실버라운지도 만든다.

쾌적한 자연환경도 누릴 수 있다. 넉넉한 조경면적으로 단지 내에서 친환경 라이프를 누릴 수 있으며, 전 가구를 남향 위주로 배치해 조망은 물론 채광과 통풍을 극대화했다. 단지 앞에 사능천이 위치한 것도 장점이다.

입지적인 장점도 뛰어나다. 수석∼호평 간 도시고속화도로 평내 나들목이 가까이 있어 잠실까지 20분대에 진입할 수 있으며, 경춘북로가 인접해 서울 동북권으로의 이동도 수월하다. 도보거리에 있는 경춘선 평내호평역을 이용하면 30분 이내에 서울 상봉역까지 닿을 수 있다. 또 송도∼마석 간 GTX-B노선이 2025년 개통되면(예정) 향후 다산신도시·별내신도시·갈매지구 등과 함께 수도권 동북부 주거벨트를 형성할 것으로 전망된다.

사업지 북측으로 이마트가 있으며 반경 1km 이내에 하이마트·메가박스·우체국·소방서 등이 위치해 있다. 평내초·평내중·평내고교 등의 명문학군과 함께 도서관과 각종 학원 등 교육시설이 밀집해 교육환경도 우수하다. 견본주택은 남양주시 평내동 154-1번지 평내호평역 2번 출구 인근에 마련돼 있다. 2020년 6월 입주 예정이다.

황효진 기자 herald99@donga.com
#평내호평역 대명루첸 리버파크#대명종합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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