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njoy Life]냉감소재 아웃도어룩으로 여름레저 마음껏 즐기자

  • 동아일보
  • 입력 2017년 7월 20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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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운티아


올여름 폭우와 폭염에 덥고 습한 날씨가 계속되는 가운데 불쾌지수도 높아 야외활동을 꺼리는 사람이 많다. 하지만 실내에서 에어컨 바람에만 의지한 채 여름을 보낼 수는 없는 일. 내리쬐는 햇볕 속 여름 레저를 놓칠 수 없다면 냉감 소재의 아웃도어룩을 선택하는 것도 방법이다.

일찍부터 폭염이 기승을 부리면서 이를 겨냥한 아웃도어 업계 냉감 기술 전쟁 속에 더위를 식혀줄 다양한 기능성 의류가 속속 출시되고 있다. 마운티아 역시 여름철 아웃도어 활동에 최적화된 냉감 소재 적용 티셔츠를 다양한 디자인으로 선보여 눈길을 끈다. 흡습·속건 기능부터 자외선 차단까지 뜨거운 여름 레저를 마음껏 즐길 수 있도록 돕는 마운티아의 기능성 아웃도어룩을 추천한다.

푹푹 찌는 한여름 날씨에 체열을 조금이라도 낮추고자 몸을 드러내는 짧은 옷차림을 선호하는 사람이 많다. 하지만 피부에 닿는 햇볕이 오히려 체감온도를 높이고 자외선으로 인한 피부 손상을 일으킬 수도 있다. 여름철 내리쬐는 햇볕 아래에서는 냉감 소재의 긴팔 티셔츠가 더 효과적일 수 있다.

마운티아 ‘트페티셔츠’는 초경량 냉감 소재를 사용한 긴팔 레이어 티셔츠로 반팔 티셔츠나 베스트 안에 가볍게 착용해 야외활동 시 자외선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해준다. 특히 땀의 흡수와 건조가 빠른 헬사 소재를 적용해 입었을 때 쾌적함을 제공하며, 항균 방취 기능을 갖춰 습하고 더운 날씨에 땀 냄새로 고민인 사람들에게 제격이다. 또한 ‘파워드라이’ 기술로 땀을 흘려도 빠르게 건조돼 몸에 달라붙지 않는 것이 특징이다. 색상은 남성용 네이비, 화이트, 여성용 그레이, 화이트 각 2종으로 출시됐으며 가격은 3만 원.

무더위에도 스타일을 포기할 수 없다면 여름용 방풍재킷 ‘데니아재킷’을 추천한다. 심플하고 세련된 디자인의 이 재킷은 통풍기능을 적용해 여름철에도 시원하고 멋스럽게 착용할 수 있다. 옷깃 부분에는 처지거나 구부러지지 않는 ‘요코에리’ 형태로 포인트를 줘 옷맵시를 살렸고, 멜란지 소재를 사용해 가볍고 캐주얼한 감성을 더했다. 색상은 그레이 한 가지로 남성용 재킷으로 출시됐다. 가격은 9만1000원.

긴팔 제품으로 자외선을 차단하는 것도 좋지만, 여름엔 뛰어난 활동성을 자랑하는 시원한 반팔 티셔츠를 빼놓을 수 없다. ‘마스티셔츠’는 깔끔한 기본형 라운드 형태의 남성용 티셔츠로 거친 느낌의 투톤 멜란지 원단에 마운티아 로고 프린트로 포인트를 준 것이 특징이다. 착용했을 때 캐주얼하면서도 세련된 핏감이 돋보이며 어떤 스타일에든 매치하기 좋다. ‘파워드라이’ 기술로 땀을 빠르게 건조해 청량감을 더했다. 색상은 브라운, 다크그레이, 라스베리 3가지로 가격은 1만9000원.

‘카르카티셔츠’는 부드러운 촉감의 멜란지 소재를 믹스해 입었을 때 시원하면서도 뛰어난 착용감을 제공한다. 티셔츠 앞부분에는 재귀반사 기능의 띠 장식을 적용해 여름철 야간 액티비티를 즐길 시에도 유용하다. 역시 ‘파워드라이’ 기술을 적용해 흡습·속건이 뛰어나며 여름철 무더위에도 쾌적하게 착용할 수 있다. 색상은 남성용 청록, 그레이, 여성용 코럴, 샌드 각 2가지로 출시됐으며 가격은 각각 5만8000원, 3만8000원.

냉감 티셔츠와 함께 매치해 더위를 식혀줄 여름용 팬츠로는 ‘앨리쉬팬츠’와 ‘자르반팬츠’가 있다. ‘앨리쉬팬츠’는 긴 기장임에도 피부의 닿는 면을 최소화해 시원한 촉감을 제공한다. 고급스러운 조직감의 소재를 깔끔한 디자인으로 풀어내 일상 및 야외 레저활동 시 캐주얼하게 착용할 수 있다. 색상은 남성용 다크네이비, 라이트 그레이, 여성용 코럴, 아이보리 각 2가지로 가격은 7만6000원.

‘자르반팬츠’는 여름철 바캉스는 물론 일상에서도 시원하게 착용 가능한 남성용 5부 팬츠로, 신축성과 촉감이 우수한 나일론 소재를 사용해 움직임이 많은 다양한 야외활동 시 편하게 입을 수 있다. 여기에 펀칭 소재를 믹스해 통풍 기능을 높이고 청량감을 더한 것이 특징이며 깔끔하고 세련된 블랙, 브릭 두 가지 컬러로 편안하면서도 멋스러운 스타일링이 가능하다. 가격은 4만8000원.

김민식 기자 mskim@donga.com
#레저#여행#아웃도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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