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대한민국 경영대상]‘드림이 사회봉사단’ 창단, 꿈과 희망 전파

  • 동아일보
  • 입력 2017년 7월 20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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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공헌경영대상 / 교보증권

소외계층 부문에서 2년 연속 수상한 교보증권은 2008년부터 전임직원이 참여하는 ‘드림이 사회봉사단’을 창단하고 어려운 이웃에게 꿈과 희망을 건네고 있다. ‘질 좋은 성장을 통해 존경받는 기업이 되어야 한다’는 경영철학을 가진 김해준 사장의 취임과 함께 시작됐다. 활동은 임직원의 거주 지역에 따라 선정된 전국 권역별 지정복지단체 중 개인이 희망하는 봉사활동에 참여하는 방식으로 매주 진행하고 있으며, 소외계층 청소년과 함께하는 프로그램을 사회공헌 중점 분야로 선정하여 다양한 활동을 펼쳐 나가고 있다.

2010년부터 김장 담그기, 사랑의 도시락, 사랑의 빵, 무료급식 등을 통해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고 있는 ‘드림이 봉사활동’을 비롯해서, 다양한 테마의 만들기 활동인 ‘자녀와 함께하는 봉사활동’은 자녀들에게도 ‘더불어 함께하는 사회’의 따뜻함을 실천하는 교육활동이 되고 있다. 이 외에도 방학 중 결식아동을 돕는 ‘드림이 따뜻한 밥상’과 지역사회의 공원을 가꾸고 돌보는 ‘드림이 공원 돌보미’ 등이 있다. 특히, 개인 기부활동으로써 국내외 일대일로 결연아동을 후원하는 ‘희망새싹 드림이’ 활동은 지금까지(올해 7월 기준) 국내 아동 299명, 베트남 아동 97명을 지원했다. 교보증권 김해준 사장은 지속적이고 진정성 있는 사회공헌으로 사회의 꼭 필요한 곳에 행복한 꿈과 희망을 줄 수 있도록 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지속가능한 성장을 약속했다.
#경영대상#교보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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