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R&TECH]“안정성 최고”… ‘마제스티 솔루스’ 꾸준한 실적 자랑

  • 동아일보
  • 입력 2017년 5월 26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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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타이어

금호타이어의 마제스티 솔루스.
금호타이어의 마제스티 솔루스.
금호타이어가 2010년 창립 50주년 기념작으로 출시한 프리미엄 타이어 ‘마제스티 솔루스(Majesty SOLUS)’. 출시 7년이 넘었지만 현재도 꾸준한 판매 실적을 기록하며 인기를 끌고 있는 ‘스테디셀러’다.

마제스티 솔루스는 금호타이어 최고의 기술력을 집약해 개발한 최상급 모델이다. 출시 이후 소비자들의 좋은 반응에 힘입어 라인업이 50개로 확대됐다. 이 제품은 타이어의 신소재인 특수 실리카와 결합력이 극대화된 다기능성 고무를 적용해 기존 제품의 승차감 및 제동 기능을 개선했다. 또한 4개의 ‘와이드 그루브(타이어홈)’를 장착해 배수성과 직진 주행 성능을 높였다. 금호타이어 관계자는 “비가 많이 오는 여름철뿐만 아니라 겨울철에도 안정된 성능을 유지함으로써 운전자에게 사계절 내내 변함없는 안정성과 편의성을 제공한다”고 설명했다.

마제스티 솔루스는 최첨단 소음 감소 기술을 사용해 중대형 차량 운전자들이 가장 중시하는 정숙 주행을 만족시키고 있다. 타이어의 좌우 패턴 디자인을 다르게 한 디자인 또한 주목할 만하다. 안쪽 디자인이 정숙한 승차감과 저소음을 구현하였다면 바깥쪽 디자인은 제동력과 핸들링 성능을 향상해 안정성을 높였다. 16인치부터 20인치 규격까지 폭넓은 라인업을 구축해 준중형·중형 세단부터 제네시스 G80이나 EQ900 같은 대형 세단까지 대응하고 있고, 벤츠와 BMW를 비롯한 다양한 수입 세단에도 장착이 가능하다.

금호타이어는 마제스티 솔루스를 기반으로 특수한 기능이 추가된 ‘실런트 타이어’와 ‘공명음 저감 타이어’를 2014년과 2015년 각각 출시했다. 실런트 타이어는 주행 중 이물질이 바닥면을 관통했을 때 타이어 자체적으로 손상 부위를 봉합해 공기 누출 없이 정상적으로 주행이 가능한 신기술 타이어다. 공명음 저감 타이어는 타이어 바닥면과 노면 간 접촉으로 인해 타이어 내부의 공기가 진동하여 발생하는 소음을 감소시킨 타이어를 말한다.

금호타이어는 마제스티 솔루스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7월 8일까지 사은품 증정 이벤트를 진행한다. 마제스티 솔루스 4개 구매 고객에게는 화장품, 아웃도어 의류 등 다양한 사은품이 제공된다.

정민지 기자 jmj@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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