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제의 분양현장]3000만원으로 자원개발 투자

  • 동아일보
  • 입력 2017년 5월 26일 03시 00분


코멘트

㈜디에스자원개발

군산지역에서 84만 평 면적에 대해 산업통상자원부로부터 정식 광산업 인허가를 받아 광물과 부산물(석재 골재)을 생산·공급하는 ㈜디에스자원개발은 군산지역 대표 자원개발회사이다. 군산에는 국내 최대의 국책사업인 새만금간척지 공사가 한창 진행 중이다. 현재 새만금 및 군산지역의 토목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석골재수요량은 군산지역 생산량을 공급받고도 부족해 모자란 부분은 외지에서 들여오고 있다.

디에스자원개발은 매년 50억 원 이상의 매출이 발생할 것으로 내다봤다. 예상 매장량이 4만8600t(금 32.5g/t, 은 83g/t)이고 환산 가치로는 655억 원(금 634억 원, 은 21억 원)에 이를 전망이다. 1, 2, 3차 부지는 조기 마감되었고, 이번에 4차로 필지당 분양금은 대출 없이 총 3000만 원이고 회사가 보유하고 있는 토지 중 330m²를 소유권 이전등기해주고 해당 토지에서 생산되는 광물과 부산물(석재 골재)을 납품해 10년 임대차계약을 기준으로 매달 45만 원씩 토지임차료를 지급한다. 서울 홍보관은 지하철 2호선 삼성역 4번 출구에 위치해 있다.

정상연 기자 j301301@donga.com
#디에스자원개발#군산#자원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 추천해요

댓글 0

지금 뜨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