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EB하나은행, K리그 타이틀 스폰서…4년간 140억원…2020시즌까지 계약

정지욱 입력 2017-03-07 05:45수정 2017-03-07 0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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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B하나은행이 올해부터 2020년까지 4년간 K리그 타이틀 스폰서를 맡는다. 허정무 한국프로축구연맹 부총재(왼쪽)와 함영주 KEB하나은행장이 5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서울-수원의 2017시즌 공식 개막전에 앞서 조인식을 마친 뒤 나란히 섰다. 사진제공|한국프로축구연맹
KEB하나은행이 2020년까지 K리그의 타이틀 스폰서를 맡는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5일 KEB하나은행과 K리그 타이틀스폰서 계약을 했다. 계약 규모는 4년간 140억원으로, 2020시즌까지 ‘KEB하나은행 K리그’를 리그 명칭으로 사용하게 된다. 이에 따라 올 시즌 클래식(1부리그)과 챌린지(2부리그)의 공식 명칭은 ‘KEB하나은행 K리그 클래식 2017’과 ‘KEB하나은행 K리그 챌린지 2017’로 불리게 됐다.

이번 계약에서 가장 주목 받는 대목은 4년의 계약기간이다. 국내프로스포츠 역대 최장인 4년의 장기 계약을 통해 K리그가 안정적인 성장의 토대를 확보했다는 평이다. KEB하나은행은 이미 1998년부터 20년간 축구국가대표팀을 후원해왔으며, 프로와 아마추어를 망라해 한국축구의 최강자를 가리는 FA컵의 타이틀 스폰서도 18년간 맡아왔다. K리그와는 2012년부터 4년간 올스타전을 후원하면서 인연을 맺었고, 이번 타이틀 스폰서 계약을 바탕으로 한국축구의 더욱 든든한 동반자로 나서게 됐다.

정지욱 기자 stop@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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