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안전체험관 기공식 가져

  • 동아일보
  • 입력 2017년 2월 24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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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에도 안전체험관이 들어선다. 울산소방본부(본부장 허석곤)는 23일 오전 울산 북구 강동관광단지에서 울산안전체험관 기공식을 가졌다. 울산안전체험관은 사업비 320억 원을 투입해 10만8984m² 터에 지하 1층, 지상 3층, 연면적 7610m² 규모로 지으며 내년 3월 준공할 예정이다. 테마관 5곳과 체험시설 15개를 실제 사고 현장과 유사하게 재현해 훈련의 집중도를 높일 수 있도록 한다. 충분한 주차 공간과 다양한 편의시설을 갖추고 동해안 조망권도 살릴 생각이다. 3층에는 울산의 지형과 지역 특성을 고려한 지진 및 원자력·화학 재난체험관이 들어선다.
 
정재락 기자 rak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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