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과 귀가 즐거운 주말]아이스 에이지: 지구 대충돌 外

  • 동아일보
  • 입력 2016년 7월 22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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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아이스 에이지: 지구 대충돌
(사진)

감독 마이크 서마이어. 목소리 출연 존 레기사모, 레이 로마노. 20일 개봉. 전체 관람가.

14년 동안 즐거웠어요. 잘 가요 아이스 에이지. ★★

이레셔널 맨

감독 우디 앨런. 출연 호아킨 피닉스, 에마 스톤. 21일 개봉. 청소년 관람불가.

일상이 지루해도 함부로 환상을 품지 말 것. ★★☆

500일의 썸머


감독 마크 웹. 출연 조지프 고든레빗, 조이 데이셔널. 6월 29일 재개봉. 15세 관람가.

‘운명적 사랑’을 믿는 순진한 나에게 바치는 교과서. ★★★★


■클래식


오페라 ‘도요새의 강’
(사진)

20세기 영국을 대표하는 작곡가 벤저민 브리튼의 작품으로 국내 첫 영어 버전 공연. 28∼31일 평일 오후 7시 30분, 주말 오후 5시 서울 세종문화회관 M씨어터. 3만∼7만 원. 02-399-1783∼6

모든 배역을 남성으로만 구성. ♥♥♥♥(두근지수 ♥ 5개 만점)

‘테너를 사랑한 여인’ 갈라 콘서트

소프라노 임세경, 메조소프라노 이아경, 테너 정호윤 등 초호화 캐스팅. 8월 9일 오후 7시 30분 서울 세종문화회관 대극장. 3만∼12만 원. 02-3487-0678

세계적 성악가 3명이 모였다. ♥♥♥♥♡

라이징 스타 시리즈: 테너 이명현

오페라 명곡과 가곡, 오라토리오까지 성악 독창회의 모든 것을 담았다. 28일 오후 8시 서울 금호아트홀. 3만 원. 02-6303-1977

유럽 무대에서 떠오르는 샛별의 무대. ♥♥♥♡
■공연

뮤지컬 ‘페스트’


알베르 카뮈의 소설 ‘페스트’를 서태지의 음악으로 풀어냈다. ‘환상 속의 그대’ ‘영원’ 등 서태지의 노래 22곡을 뮤지컬 넘버로 웅장하게 편곡했다. 9월 30일까지 LG아트센터, 6만∼14만 원. 1577-3363 ♥♥♥

연극 ‘햄릿-더 플레이’


영화배우 김강우의 데뷔 이후 첫 연극. 어린 햄릿과 광대를 간간이 등장시켜 햄릿의 인간미와 고뇌 등을 설득력 있게 풀어낸다. 8월 2일∼10월 16일 충무아트센터 중극장 블랙, 3만∼6만 원. 02-766-6007 ♥♥♥
■콘서트

세라 브라이트먼
(사진)

환상적인 무대 연출, 오케스트라와 함께 돌아온 팝페라의 여제. 24일 오후 7시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 26일 오후 8시 대구 엑스코, 27일 오후 8시 광주여대 유니버시아드 체조경기장. 11만∼22만 원. 1544-1555

‘Nella Fantasia’ ‘A Whiter Shade of Pale’ ‘Time to Say Goodbye’…. ♥♥♥♡

백아연

맑은 목소리와 예쁜 멜로디로 승부하는 가수. 22일 오후 8시, 23일 오후 6시, 24일 오후 5시 서울 KT&G 상상아트홀. 7만7000원. 02-330-6212

‘쏘쏘’ ‘이럴 거면 그러지 말지’…. ♥♥♥♡

김백찬 박경훈


국악계를 이끄는 두 젊은 작곡가의 만남. 23, 24일 오후 4시 서울 국립극장 달오름극장. 3만 원. 02-2280-4114

송소희가 노래하는 고은의 시노래도…. ♥♥♥♡
#아이스 에이지: 지구 대충돌#도요새의 강#세라 브라이트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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