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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섹시 미녀 레이양, 대학생들 앞에서 “벗어도 돼요?”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6-05-26 18:09
2016년 5월 26일 18시 09분
입력
2016-05-26 17:53
2016년 5월 26일 17시 53분
정봉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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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채널A 오늘부터 대학생 캡처
스포츠 트레이너 겸 방송인 레이양(29)의 도발적인 발언이 얼굴 두꺼운 장동민을 당황케 했다.
채널A ‘오늘부터 대학생’에 출연 중인 박나래와 장도연은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기계체조 공포증을 없애기 위해 특별 게스트로 연예계 대표 몸짱 레이양을 초빙했다.
이날 레이양의 깜짝 등장에 박나래와 장도연을 응원하기 위해 녹화장에 들른 장동민은 평소와 다른 미소를 지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요가 수업 진행 과정에서 레이양이 “너무 덥다”며 “벗어도 돼요?”라고 묻자, 장동민은 벌어진 입을 다물지 못한 채 눈을 떼지 못했다.
그러자 박나래는 “생전 못 보던 미소가 보이네?”라고 말해 촬영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
한편, 이날 장동민 뿐만 아니라 단국대 체육교육과 남학생들도 레이양의 기계체조 도우미를 자청하고, 시종일관 레이양을 비호하며 기쁜 표정을 숨기지 않았다.
이에 장도연은 “남자들이란…”이라고 혼잣말을 하며 서운함을 감추지 못했다.
스타 트레이너 레이양의 화려한 기계체조 실력을 확인할 수 있는 ‘오늘부터 대학생’은 28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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