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삼성은 13일 충남 태안군 한서대학교 비행교육원에서 신년 기자 간담회를 갖고 지난해 7월 유럽시장에서 ‘탈리스만(Talisman)’으로 발표된 중형세단을 국내는 6번째 라인업으로 포함시켜 ‘SM6’로 출시한다고 밝혔다.
다만 SM6는 한국 출시를 위해 국내 주행환경과 고객의 선호도 등을 연구한 결과에 따라 유럽형 탈리스만과는 차별화 되는 파워트레인과 섀시 구성, 실내외 인테리어와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으로 새롭게 출시된다. SM6는 최근 부산공장에서 생산이 시작되었으며 오는 3월 본격적인 판매가 시작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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