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창렬, 후배 폭행·월급 갈취 혐의로 피소… 충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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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5년 12월 1일 15시 1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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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동아닷컴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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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김창렬이 소속 연예인을 폭행하고 월급을 가로챈 혐의로 고소 당했다.

중앙일보는 김창렬이 대표로 있는 A 기획사 소속이던 김모 씨(21)가 “김창렬에게 뺨을 수차례 맞고 월급을 빼앗겼다”는 내용이 담긴 고소장을 제출했다고 1일 전했다.

고소장에 따르면 김 씨는 지난 2012년 11월 서울 노원구 한 고깃집에서 김창렬씨로부터 “연예인병이 걸렸다”며 수차례 뺨을 맞고 욕설을 들었다.

또한 김 씨가 활동했던 그룹 ‘원더보이즈’ 멤버 3명의 통장과 카드를 김창렬이 모두 보관, 월급 수천만 원을 현금인출기를 통해 뽑아 가로챘다는 내용도 담겨 있다.

한편 김창렬 측은 고소장 내용을 전면 부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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