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엄뷰]‘프리미엄 식품 强者’ 현대백화점, 한우선물세트의 격을 높이다

동아일보 사진부 입력 2015-09-14 03:00수정 2015-09-14 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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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혜 자연에서 나고 자란 귀한 한우, ‘명품선물’이 되는 과정 들여다보니…
현대백화점 지정목장 중 한 곳인 설성목장(강원 횡성군 둔내면)에 방목 사육되는 한우들이 한가로이 풀을 뜯고 있다.
“한우라고 다 같은 한우가 아니에요. 현대백화점에서 파는 한우는 확실히 맛있어요.”

서울 강남구 압구정본점을 찾은 5년차 주부 이미령 씨(35)는 매년 시댁 추석선물로 현대백화점 한우 선물세트를 찾는다. 한번 맛보면 잊을 수 없는 차별화된 식감과 풍미 때문. 현대백화점 한우 맛의 비결은 무엇일까?

지난 9일, 강원 횡성군 둔내면에 있는 설성목장을 찾았다. 현대백화점에서 판매되는 한우가 자라는 곳이다. 청정지역으로 유명한 횡성군에서 1983년부터 운영되고 있는 이 목장은 총 49만5868m²(15만 평)의 드넓은 대지에 500여 마리의 한우가 방목 사육되고 있다. 3평 남짓 좁은 우리에 가둬 사료를 먹여 키운 일반 한우와는 품질 자체가 다를 수밖에 없다.

현대백화점 박인규 축산 바이어는 “청정지역에서 방목돼 자라고 과학적이고 체계적으로 관리되는 현대백화점의 한우는 면역력이 강하고 튼튼해 육질이 좋고 육즙이 풍부하다”며 최상의 식감을 느낄 수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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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위생연구소 연구원들이 ‘한우 DNA 검사’를 하고 있다.
장기간 신선도를 유지하기 위해 산소치환 공법으로 포장작업을 하고 있는 모습.
현대백화점 한우 맛의 비밀은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품질관리

현대백화점 지정목장의 한우는 일반 한우에 비해 20∼30% 이상 사육비가 더 들어가고, 거래시세 또한 20% 가량 비쌀 정도로 명품 대우를 받는다. 이렇게 공들여 키운 한우는 한우 품질 검증을 위한 ‘한우 DNA 검사’, 장기간 신선도를 유지할 수 있는 ‘산소치환(MAP)공법’ 등 첨단 시스템과 현대백화점그룹 종합식품기업 현대그린푸드의 한우 가공장에서 장인들의 손을 거쳐 고품질의 추석선물세트로 탈바꿈된다.

한우 이력관리를 위해 전산시스템에 등록하고 있는 직원.
현대그린푸드는 설성목장 등 8개 목장과 계약해 6000여 마리의 한우를 직접 관리하는 등 사육 단계에서부터 품질관리를 철저히 하고 있다. 특히 친환경 사료와 한약재 등 수십년간 공들여 쌓아온 전문 사육 노하우, 친환경 축산물 인증 획득, 전산시스템을 통한 한우 이력관리 등이 더해져 최상의 품질을 자랑한다.

현대그린푸드는 식약처로부터 한우 가공장과 현대백화점 13개 점의 한우 판매처에 대한 HACCP(식품안전관리인증기준)을 인증 받는 등 정부로부터 위생 안전 시스템의 우수성도 인정 받았다.

한우 가공장에서 갈비를 가공하고 있는 모습.
현대그린푸드에서 한우를 도축하고 포장하는 직원 대부분은 10∼30년 경력을 갖춘 업계 최고 수준의 정육 가공 장인들이다. 현대그린푸드 관계자는 “부드럽지만 느끼하지 않은 고기의 참맛을 구현하기 위해서는 섬세한 정육 기술이 필수적이다”고 설명했다.

40여 종 한우선물세트 6만 개 준비…‘실속’ 10만 원대부터 ‘프리미엄’ 100만 원대까지 풍성

현대백화점은 올 추석 한우 소비를 활성화하기 위해 한우 선물세트 총 6만 개를 준비했다. 지난해보다 20% 가량 늘어난 수준. 불고기 국거리 등 실속 선물세트가 지난해보다 2배 가량 늘어난 2만 개 준비한 것이 올 추석 한우 선물세트의 특징이다.

특히 지난해 추석에 51.3% 신장한 ‘한우 순우리 실속 세트(13만 원)’의 경우 지난해보다 3배 늘린 6000세트를 준비했고, 실속 세트 품목도 지난해 3종에서 올해는 ‘설성목장 한우 실속세트(19만원)’, ‘현대 특선한우 송(松·19만 원)’ 등을 추가해 6종으로 구성하는 등 지난해보다 2배 늘렸다.

현대백화점 한우 선물세트는 추석 전날인 26일(토)까지 전국 현대백화점 15개점 식품매장과 온라인 쇼핑몰인 ‘현대hmall’과 ‘현대백화점 e수퍼마켓’에서 판매된다.

동아일보 사진부 premiumview@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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