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승옥 "가슴이나 엉덩이 부분만 캡처하시고… " 고충에 눈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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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5년 8월 3일 14시 4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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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휴먼 다큐 사람이 좋다’ 방송 화면
사진=MBC ‘휴먼 다큐 사람이 좋다’ 방송 화면
방송인 유승옥이 3일 화제인 가운데 과거 일화도 새삼 주목받고 있다.

과거 방송된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서는 아름다운 몸매로 주목을 받은 유승옥의 일상이 공개된 바 있다.

이날 방송에서 유승옥은 인기로 비롯된 남모를 고충을 밝혀 공감대를 형성했다.

그는 "사진과 영상으로 이슈가 될 때만 하더라도 모든 분들이 건강하고 멋지다고 이야기 해주며 호의적이었다"고 밝혔다.

이어 "그러다 안 좋은 쪽으로 너무 큰 관심을 받게 되더라"며 "부각되는 몸 쪽으로 가슴이나 엉덩이 부분만 캡처하시고, 움직이는 사진으로 만들다 보니 아빠가 많이 힘들어 하셨다"고 눈물을 흘리며 속내를 드러냈다.

또한 유승옥의 아버지는 "지인들이 '딸 관리 잘해야겠다'라고 전화를 한다. 인터넷에 보면 노출이 심한 사진도 있고, 그래서 부모로서 좋지 않다"라고 심경을 털어놔 안타까움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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