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우 성향의 인터넷 커뮤니티 ‘일간베스트 저장소(일베)’에 고(故) 김대중 전 대통령에 대한 조롱글 등을 올린 예비 충남 소방공무원이 자진 퇴교했다.
2일 충남도소방본부에 따르면 해당 소방공무원은 정식 공무원 임용을 앞두고 지난달 28일부터 진행된 교육기간 중 인터넷에 올린 이같은 게시글로 인해 논란을 일으켰다.
이 교육생은 지난달 30일 일베 게시판에 지역과 등록번호를 지우지 않은 소방합격필증 게시와 함께 글을 남겼다. 그는 아침 일찍 혼자 ‘연평해전’을 봤다며 “X대중이 개XX라는 걸 뼈저리게 느꼈다. X선비, 김치X들 이거 보고 노란 리본 헛짓거리 그만하고 우리나라 안보에 조금이라도 관심 가졌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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