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퇴설 설리, 과거 ‘외모 순위 10위 해명’ 재조명 “나보다 예쁜 아이돌? 태연과 아이유”
동아닷컴
공유하기
글자크기 설정
사진=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 캡처
탈퇴설 설리, 과거 ‘외모 순위 10위 해명’ 재조명 “나보다 예쁜 아이돌? 태연과 아이유”
설리 탈퇴설
설리가 그룹 에프엑스(f(x))를 탈퇴하고 배우로서 홀로서기를 준비 중이라는 보도가 나온 가운데, 과거 설리의 여자 아이돌 외모 순위 발언이 재조명받았다.
설리는 지난 2013년 8월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 출연, 자신의 외모가 10위안에 든다고 한 발언에 대해 해명했다.
이날 설리는 초등학교 시절 ‘나도 내가 에쁘지만 사람들이 왜 나를 예쁘다고 하는 지 모르겠다’, ‘진짜 내가 예쁘나’라고 쓴 글에 대해서 “나에 대해서 써오라는 숙제였다. 어렸을 때 내가 그런 이야기를 많이 들었나보다”고 말했다.
이에 MC들은 “걸그룹 중에 외모로 10위 안에 든다고 말한 적이 있냐"고 물었고 설리는 “선배님들이 내게 ‘아이돌 중에 미모로 3위 안에 들지 않을까’하고 물어보셨다. 아니라고 했더니 ‘5위 안에 드냐’고 물어보셨고 아니라고 했더니 ‘10위 안에 드냐’고 물어보셨다. 또 아니라고 하기 뭐해서 내가 10위 안에는 들 수도 있지 않을까 했던 것이다”라고 해명했다.
이에 MC들은 “그럼 본인보다 예쁘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누구냐”고 물었고 설리는 “태연 언니와 아이유 언니가 예쁘다고 생각한다”고 답했다.
한편 25일 해럴드경제는 몇몇 가요 관계관계자의 말을 빌려 “설리가 에프엑스에서의 활동을 중단하고 배우로서 본격적인 홀로서기를 준비한다. 에프엑스는 떠나지만, 계약 만료 시점이 남아 있는 관계로 소속사인 SM엔터인먼트와는 계약 관계를 유지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에프엑스는 설리 탈퇴 후 크리스탈, 빅토리아, 루나, 엠버 4인조로 재정비를 준비한다. 7월 컴백을 앞둔 소녀시대의 후발주자로 9월 경 그룹 활동을 재개할 것으로 보인다고 해당 매체는 덧붙였다.
이에 SM엔터테인먼트는 이날 불거진 설리의 탈퇴설에 대해 “결정된 바 없고, 설리의 향후 팀 활동에 대해서는 신중히 결정할 것”이라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설리는 2005년 SBS 드라마 ‘서동요’를 통해 연기자로 데뷔한 뒤, 2009년 그룹 에프엑스로 데뷔하며 가수 활동을 시작했다.
지난해에는 영화 ‘해적: 바다로 간 산적’, ‘패션왕’ 등에 출연하며 활동범위를 넓혔다. 지난 해 7월 잠정적으로 활동을 중단한 바 있다.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