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닛산, 제주에 급속 충전기 4월 중 설치 완료

  • 동아경제
  • 입력 2015년 3월 30일 11시 5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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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닛산이 전기차 ‘리프’ 출시와 함께 제주도에 기증하기로 한 급속 충전기 2기가 오는 4월 중 설치를 완료한다.

30일 한국닛산에 따르면 닛산 급속 충전기는 신영영화박물관과 수목원테마파크에 각각 1기씩 설치된다. 이로써 제주지역에서 리프 충전에 사용 가능한 급속 충전기는 지난해 말 36개에서 48개로 대폭 늘어난다.

한국닛산 타케히코 키쿠치(Takehiko Kikuchi) 대표이사는 “닛산은 ‘사회 구성원의 삶을 풍요롭게 한다’는 사회공헌철학을 바탕으로 다양한 활동을 펼쳐왔다”며 “급속 충전기 설치 및 전기차 노하우 공유 등 세계적 전기차 선도기업으로서의 공헌활동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정진수 동아닷컴 기자 brjean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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