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탐방] 전원과 도심을 함께 즐기는…럭셔리 라이프스타일에 젖다

  • 동아경제
  • 입력 2015년 2월 10일 11시 2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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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운정3신도시에 위치한 파주 헤르만하우스02를 찾아

영국에서 처음 나온 타운하우스는 선진국에서 이미 보편적인 주거공간으로 자리 잡은 지 오래다. 우리나라에서도 삶의 질에 대한 관심과 뚜렷해진 개인의 라이프스타일이 주택 선택에 영향을 미치면서 쾌적한 자연환경 속 여유로운 주거생활을 누릴 수 있는 타운하우스를 꿈꾸는 사람들이 점점 늘고 있다.

우리나라 타운하우스는 2006년 전후 인기를 끌다 2008년 부동산 경기 침체와 더불어 한동안 외면을 받았다. 하지만 최근 들어 부동산 경기 회복과 갑갑한 도심생활에 지친 현대인들이 전원주택과 아파트의 장점을 두루 갖춘 집을 찾으면서 '천덕꾸러기'였던 타운하우스가 새롭게 부상하고 있다.

삼성중공업이 경기도 파주시 교하읍 동패동(1713번지) 일대에 시공한 '파주 헤르만하우스 02'는 이런 분위기를 증명하듯 올 들어 문의가 부쩍 늘었다. 초기 분양가에 비해 파격적인 조건을 제시하고 있어 연예인 및 부유층 등 타운하우스 관심 수요자들의 방문도 늘고 있다.

특히 서울 상암 20분대, 서울도심 1시간대로 접근이 가능한 점도 관심을 부추기는 이유 중 하나. 기자도 처음에는 집이 파주에 있다는 말만 듣고 ‘1시간 30분은 걸리겠구나’라고 생각했지만, 막상 서울 서대문구 충정로를 출발해 마포를 거쳐 자유로를 타고 40여분 만에 헤르만하우스02에 도착 할 수 있었다.

이미 완성된 단지 내부는 기대와 같이 고급스러웠다.
파주 헤르만하우스02 거실내부
파주 헤르만하우스02 거실내부

지상 1~2층의 경우 개방형 설계와 6.2m의 층고로 공간감을 높였다. 또한 각층마다 천장에 픽쳐레일(갤러리 레일)과 시스템 에어컨을 설치해 갤러리에 온 느낌을 받았다. 또한 고급 주택 기준에 적용되지 않는 각 세대 홈 엘리베이터가 있어 층간 이동이 편리했다.

중동 요르단 대리석, 원목마루 등 고급 마감재를 사용했으며, 론첼창호와 더블로이 복층유리 시공으로 인테리어의 품격은 높이고 냉난방 손실은 최소화했다. 더불어 태양광 발전기 및 층별 보일러 구분 설치로 난방비를 절감할 수 있다.

단지 내 커뮤니티 공간을 갖춰 가족행사, 친지모임, 입주민 모임 등이 가능한 이벤트 홀과 라운지, 골프 중심 운동시설을 갖췄다.

주차공간도 눈길을 끈다. 각 세대 앞에 차량이 안전하게 주차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해 입주민들이 넓고 편리하게 주차장을 이용할 수 있게 했다.

또한 세대 내 무인경비시스템 및 출동 경비시스템을 구축하고 곳곳에 CCTV와 단지 외곽펜스에 적외선 감지기를 설치했다. 입주민 전용카드로 불필요한 출입자를 통제하는 주차관제시스템을 도입해 세대 내 보안기능을 갖췄다.

난방, 가스 등의 원격제어가 가능한 홈네트워크 시스템과 외출 시 지하 1층 현관에서 세대 내 전등의 소등이 가능한 원스텝 일괄소등 시스템을 구축했다.

교통은 단지 인근에 위치한 4차선 도로를 통해 문발IC(자유로) 삽다리IC(제2자유로)를 이용할 수 있고 30분~1시간이면 인천공항 및 김포공항 KTX 행신역, 외곽순환 도로까지 닿을 수 있다.

교하지구와 운정신도시에 인접해 신세계 첼시ㆍ롯데 프리미엄 아울렛 등 생활 편의시설이 가깝다. 더불어 문발초, 두일초·중, 교하중·고와 주변 학원 등 신도시 내 교육시설도 풍부하다.

사실 ‘파주 헤르만하우스02’는 좋은 조건임에도 불구하고 일반 소비자들이 구입하기에 부담이 적진 않다. 하지만 부유층이나 자산가들, 세컨 하우스를 원하는 수요자들에겐 매력적이다.

‘파주 헤르만하우스 02’는 계약즉시 입주가 가능하며 사전 예약자들을 대상으로 관람이 가능하다.(문의☎ 1899-7471)

정우룡 동아닷컴 기자 wr101@donga.com
파주 헤르만하우스02 전경
파주 헤르만하우스02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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