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신촌 솔로대첩 개최, 남성 36살은 입장 불가?

동아닷컴 입력 2014-12-05 08:35수정 2014-12-05 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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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촌 솔로대첩
‘신촌 솔로대첩’

신촌에서 솔로들을 위한 일명 솔로대첩이 열린다. 2012년 전국적으로 큰 이슈가 되었던 솔로대첩이 있었다면 이번 크리스마스 시즌에는 초대형 ‘한국판 마치콘’이다.

새마을미팅프로젝트에서는 오는 20일 “1000명의 청춘남녀가 참여하는 ‘새미프 신촌 산타마을’ 행사를 개최한다”고 지난 4일 밝혔다. 참가자들은 제휴된 신촌 맛집을 행사시간동안 자유롭게 돌며 음식을 맛보고 미팅을 하는 방식.

2012년 우리나라에서는 솔로대첩이라는 행사가 열렸지만 성비 불균형과 추운 날씨, 안전문제등으로 많은 아쉬움을 남겼다. 새마을미팅 행사는 사전에 인터넷을 통해 일정액의 참가비를 내고 참가신청을 해야 참여할 수 있다. 따라서 남녀 동일한 인원을 모집하여 진행되고 실내에서 진행되므로 안전문제도 해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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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가는 동성 2인 1조로 신청하면 된다. 행사 당일 제휴 맛집 입장 시 남녀가 2:2로 자리 배치되기 때문. 자리착석 후에는 45분이라는 제한시간이 있어 같이 앉은 이성이 마음에 들지 않더라도 음식만 먹고 다른 가게로 이동 가능하다.

새마을미팅프로젝트의 신촌 솔로대첩 이벤트 참여 가격은 남자 32,000원, 여자 29,000원이다. 카드 결제는 국민카드를 제외한 모든 카드로 결제를 할 수 있다. 행사 시간은 오는 20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이며 20살부터 35살까지만 참여할 수 있다.

남성의 참가비가 더 비싼 이유는 일반적으로 남성 참가자들이 음식을 많이 먹기 때문인 것으로 전해졌다. 신촌 솔로대첩 관계자는 한 매체를 통해 “3시간 동안 수십 곳의 음식점을 다닐 수 있는 만큼 식비를 고려했다”며 가격 책정 배경을 설명했다.

신촌 솔로대첩 행사를 기획한 새마을미팅프로젝트의 손승우 대표는 “본 행사는 단순히 미팅을 목적으로 진행되는 행사가 아닌 대규모 집객을 통해 사회에 활력을 불어넣는 소셜축제이다. 앞으로도 정기적으로 개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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