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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미더머니3’ 육지담, 실수 연발에도 합격… 갸우뚱!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4-08-01 18:39
2014년 8월 1일 18시 39분
입력
2014-08-01 18:37
2014년 8월 1일 18시 3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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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미더머니3’
육지담이 잦은 실수에도 합격해 의아함을 자아냈다.
지난달 31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Mnet ‘쇼미더머니’ 시즌3에서 육지담은 “나를 무시했던 모든 분에게 여고생의 패기를 보여드리겠다”면서 자신감을 내비쳤다.
이날 육지담은 “내가 어리고 경력도 1년이 안 되니까 무시하는 경향이 있다. 그걸 이겨내겠다. 여기서 증명할테니 마음껏 환호해달라”고 요청했다.
하지만 막상 공연이 시작되자 육지담은 가사를 잊어버리고 비트를 놓치는 등 잦은 실수를 했다. 결국 그는 “내가 많이 틀렸는데 마지막으로 무반주로 하겠다”면서 랩을 선보였다.
공연이 끝난 후 육지담은 “내 이름이 뭐?”라며 관객들의 호응을 유도했지만 끝내 큰 반응을 얻어내지 못했다.
그럼에도 육지담은 관객들의 투표로 살아남았다. 꼴등할 것이라는 예상을 뒤엎고 12명 중 9등을 차지해 모든 출연자들을 놀라게 했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페이스북 http://www.facebook.com/DKB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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