탁재훈과 이혼 준비 이효림, 슈퍼모델 출신의 ‘엄친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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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4년 7월 31일 10시 5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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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동아닷컴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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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겸 방송인 탁재훈이 아내 이효림 씨와 이혼 소송 중인 것으로 알려져 결혼 생활의 위기 상황을 맞았다.

31일 오전 스포츠동아는 “탁재훈이 성격 차이를 겪다가 갈등을 좁히지 못하고 이미 지난 6월 법률대리인을 통해 아내 이효림 씨를 상대로 이혼 소송을 제기했다”고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탁재훈의 위임을 받은 법률대리인은 서울가정법원에 관련 소장을 제출했으며, 탁재훈과 아내 이효림 씨는 이혼 소송과 함께 양육권 및 재산권 분할 등을 놓고 법정 다툼을 벌일 것으로 예상된다.

탁재훈은 지난 2001년 아내 이효림 씨와 결혼했고, 슬하에 1남 1녀를 뒀다. 그는 지난해 불법 도박 혐의로 징역 6월에 집행유예 1년을 선고받았다.

부인 이효림 씨는 강남에서 요리 스튜디오를 경영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172cm의 훤칠한 키를 자랑하는 이효림 씨는 서울예술대학교 출신으로 1997년 한국 슈퍼엘리트 모델로 데뷔한 바 있다. 특히 이효림 씨는 엄친딸로도 유명하다. 이효림 씨는 진보식품 이승준 회장의 막내딸이다. 1972년 한미식품으로 김치제조업계에 뛰어든 진보식품은 1999년, 지금의 회사명으로 상호를 변경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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