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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진핑 선물은 ‘판다 임대’… 1994년 이어 두번째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4-07-04 08:30
2014년 7월 4일 08시 30분
입력
2014-07-04 03:00
2014년 7월 4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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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 정상회담]
한중 정상은 3일 회담 공동성명 부속서에서 “양측은 유관기관 등이 판다 공동연구를 실시하는 것을 지지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상대국에 대한 우의를 표시하는 중국식 외교라는 설명.
하지만 선물이라기보다는 판다를 임대했다고 보는 것이 옳다.
임대료는 연간 100만 달러(약 10억1150만 원). 판다가 세계적 희귀종이어서 ‘판다 공동연구비’란 이름으로 중국 정부 산하 협회에 지급하게 된다.
가장 유명한 판다외교의 결과물은 미중 관계 정상화에 따라 1972년 중국이 미국에 선물한 수컷 싱싱과 암컷 링링이었다. 1994년 한중 수교 2주년 때 한국에 임대됐던 판다 두 마리는 비용 문제 때문에 1998년 중국으로 돌아갔다.
윤완준 기자 zeitung@donga.com
#판다
#시진핑
#정상회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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