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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카메룬 크로아티아] 주심, 알렉스 송에 ‘당장 나가주세요~’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4-06-19 09:41
2014년 6월 19일 09시 41분
입력
2014-06-19 09:29
2014년 6월 19일 09시 2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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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Gettyimages멀티비츠
‘카메룬 크로아티아, 알렉스 송’
카메룬의 국가대표 알렉스 송(26·FC 바르셀로나)이 감정 조절 실패로 퇴장당했다.
19일 오전 7시(이하 한국시각) 브라질 마나우스 아레나 아마조니아에서는 ‘2014 브라질 월드컵’ A조 2차전 카메룬 크로아티아 경기가 열렸다.
이날 경기에서 알렉스 송은 전반 40분 공을 빼앗기 위해 달리는 만주키치와 어깨 싸움을 하다 밀리자 등을 팔꿈치로 가격했다. 이를 바로 본 주심은 알렉스 송의 앞에서 레드카드를 꺼내들었다.
결국 레드카드를 받은 알렉스 송은 고개를 떨군 채 쓸쓸하게 그라운드를 빠져나갔다.
‘카메룬 크로아티아, 알렉스 송’ 소식에 네티즌들은 “왜 저래”, “이번 월드컵 깡패들만 모였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A조 2차전 카메룬 크로아티아 경기는 0대4로 크로아티아가 대승을 거뒀다. 카메룬은 A조 4위로 예선 탈락을 확정지었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dkb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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