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 URF모드 적용, 스킬 재사용 대기시간 80% 감소…언제까지?

  • 동아일보
  • 입력 2014년 4월 1일 20시 4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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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롤 URF모드)
(사진=롤 URF모드)
'롤 URF모드'

온라인 게임 '리그오브레전드'(이하 롤)가 URF 모드를 적용해 게이머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롤 국내 서비스업체 라이엇게임즈 코리아는 1일 홈페이지를 통해 "리그 오브 레전드의 미래는 U.R.F.(Ultra Rapid Fire)라고 불립니다. 그리고 그 미래는, 바로 오늘입니다"라는 글과 함께 U.R.F 모드 적용을 알렸다.

롤 URF 모드는 만우절을 맞아 새로이 도입된 시스템으로 유저들이 꿈꾸던 화려하고 위력적인 플레이를 마음껏 펼치도록 했다. URF 모드에서는 챔피언들의 모든 마나 및 기력 소모량이 0으로 줄어들고, 스킬, 아이템, 소환사 주문에 대한 재사용 대기 시간이 80% 감소한다.

또한 모든 챔피언에게 +60의 이동속도와 25%의 강인감이 부여된다. 특히 URF 모드로 손해를 볼 수 있는 평타 기반의 원거리 딜러(AD) 챔프의 경우에는 공격속도 증가 100%와 치명타 피해량 25%를 추가시켜 밸런스를 맞췄다.

롤 URF 모드는 오는 8일 오후 15시 59분까지 즐길 수 있다.

롤 URF 모드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롤 URF 모드, 마나 소모량이 제로라니 대박" "롤 URF 모드, 정말 꿈꾸던 플레이네" "롤 URF 모드, 이건 말 그대로 대박" "롤 URF 모드, 접속자 폭주하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롤 URF 모드)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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