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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테러 라이브 400만, 하정우 인기몰이… “예상외 선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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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8-13 14:17
2013년 8월 13일 14시 17분
입력
2013-08-13 14:16
2013년 8월 13일 14시 1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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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영화 '더 테러 라이브' 포스터
‘더 테러 라이브 400만’
하정우 주연의 영화 ‘더 테러 라이브’가 400만 돌파에 성공했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더 테러 라이브’는 개봉 13일 만인 지난 12일 누적 관객 수 400만 9889명을 기록한 것으로 전해졌다.
‘더 테러 라이브’는 개봉 첫 주말인 토요일과 일요일에 각각 44만, 42만 관객을 동원했고 2주차 주말에도 43만과 39만 명을 기록하는 등 꾸준한 흥행몰이를 해내고 있다.
특히 400만 명을 돌파한 ‘더 테러 라이브’는 같은 날 개봉한 영화 ‘설국열차’와 함께 여름 극장가에서 한국 영화의 힘을 과시하고 있다.
‘더 테러 라이브 400만’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하정우 흥행파워가 대단하네!”, “이 기세라면 500만도 돌파할 듯?”, “더 테러 라이브 예상외로 선전하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영화 ‘더 테러 라이브’는 불미스러운 일로 국민 앵커에서 라디오 진행자로 밀려난 하정우가 한강 마포대교 폭탄테러라는 최악의 재난 사태를 독점 생중계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장경국 기자 lovewith@donga.com 트위터 @love2wi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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