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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어나도 디캐프리오 첫 내한 소감…“시간 되면 관광하고 싶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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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3-07 18:01
2013년 3월 7일 18시 01분
입력
2013-03-07 14:24
2013년 3월 7일 14시 2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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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 배우 리어나도 디캐프리오가 7일 오후 서울 강남구 리츠칼튼호텔에서 열린 외화 ‘장고: 분노의 추적자’ 내한 기자회견에서 질의응답을 하고 있다. 오는 21일 개봉하는 ‘장고: 분노의 추적자’는 아내를 구해야만 하는 남자 장고와 목적을 위해 그를 돕는 닥터 킹, 그의 표적이 된 악랄한 대부호 캔디가 벌이는 대결을 그린다. 배우 리어나도 디캐프리오는 7일 오후 영등포 타임스퀘어에서 열리는 레드카펫 행사와 프리미어 시사회에 참석해 한국팬들을 만난다. 동아닷컴 국경원 기자 onecut@donga.com
리어나도 디캐프리오 첫 내한 소감…“시간 되면 관광하고 싶어”
세계적인 배우 리어나도 디캐프리오가 한국을 방문한 소감을 밝혔다.
리어나도 디캐프리오는 7일 오후 2시 서울 강남구 리츠 칼튼 호텔에서 열린 영화 ‘장고 : 분노의 추격자’ 기자간담회에서 한국말로 “안녕하세요”라고 인사를 남겼다.
이어 디캐프리오는 “어젯밤 도착해 아직 밖에 나가보질 않았다. 오늘 시간이 된다면 관광을 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또 “한국에 초청받아 무척 감사하다. 한국에서 ‘장고 : 분노의 추격자’가 많은 사랑을 받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디캐프리오가 주연으로 나오는 ‘장고:분노의 추적자’는 쿠엔틴 타란티노 감독이 연출한 서부극으로 아내를 구해야 하는 남자 장고와 그를 돕는 닥터 킹 그리고 그의 표적이 된 악랄한 대부호가 벌이는 대결의 이야기다.
디캐프리오는 이번 영화에서 극중 대부호 역을 맡아 첫 악역 연기를 펼쳤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사진|국경원 기자 onecut@donga.com
영상|박영욱 기자 pyw06@donga.com
▲ 동영상 = 리어나도 디캐프리오 “불고기와 김치 좋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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