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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유·이민정 주연 KBS 2TV ‘빅’, 한자리수로 출발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2-06-06 11:39
2012년 6월 6일 11시 39분
입력
2012-06-05 11:12
2012년 6월 5일 11시 1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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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와 인기 작가의 만남도 안 통했다?’
공유·이민정 주연의 KBS 2TV 새 월화드라마 ‘빅’이 한자리수 시청률로 시작했다.
5일 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 집계 결과에 따르면 전날 밤 방송한 ‘빅’은 전국가구기준 7.9%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전작인 ‘사랑비’ 첫 회에서 기록한 5.8%보다는 2.1%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빅’은 공유와 이민정, 미쓰에이 수지가 주연을 맡았고, ‘히트 메이커’ 홍정은·미란 ‘홍자매’ 작가 새롭게 선보인 로맨틱코미디 드라마라는 점에서 방송 전부터 화제를 모은 작품이다.
시청률 면에서는 동시간대 방송한 드라마 가운데 가장 낮은 수치지만, 내용 면에서는 시청자들의 호감을 샀다.
이날 방송에서 여교사 길다란(이민정)과 약혼남 서윤재(공유)가 만나는 과정부터, 교통사고로 서윤재의 영혼과 길다란의 제자 강경준(신원호)의 영혼이 바뀌는 과정을 속도감 있게 그려내 눈길을 끌었다.
여기에 ‘홍자매’ 작가 특유의 톡톡 튀는 대사까지 더해져 재미를 안겼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한 MBC ‘빛과 그림자’는 20.3%, SBS ‘추적자’는 9.2%를 기록했다.
스포츠동아 이정연 기자 annjoy@donga.com 트위터@mangoost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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