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원칩 LTE 스마트폰시장 가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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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2년 6월 1일 07시 00분


통신칩과 애플리케이션(이하 앱)프로세서를 하나로 합친 ‘원칩’ 롱텀에볼루션(LTE) 스마트폰의 시장 경쟁이 뜨겁다.

현재 시장에 나온 원칩 LTE 스마트폰의 판매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고 국내 1위 사업자인 삼성전자도 원칩 스마트폰을 내놓았다. 팬택은 국내 최초로 LTE 원칩 스냅드래곤S4 프로세서를 장착한 ‘베가레이서2’를 이동통신 3사에 21만대를 공급했다. LG전자도 원칩 LTE 휴대전화인 ‘옵티머스 LTE2’가 출시 10일 만에 공급 기준 15만대를 돌파했다.

삼성전자는 자사 최초로 1.5GHz 듀얼코어 원칩을 단 ‘갤럭시R 스타일’을 5월31일 국내 이동통신 3사를 통해 출시했다. 이 제품은 4.3인치 슈퍼아몰레드 디스플레이를 달았으며 9.79mm의 얇은 두께와 곡선형 디자인으로 손에 잡는 그립감을 높였다.

[스포츠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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