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유리, 이번엔 요리사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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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1년 12월 12일 12시 1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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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유리. 스포츠동아DB
성유리. 스포츠동아DB
MBC 주말극 ‘신들의 만찬’ 여주인공 낙점

연기자 성유리가 천재 요리사 역으로 안방극장에 돌아온다.

성유리는 내년 2월 방송 예정인 MBC 주말드라마 ‘신들의 만찬’(극본 조은정·연출 이동윤)주인공 고준영 역을 맡았다.

한식을 소재로 궁중요리 후계자를 놓고 대결하는 두 여자의 갈등을 다룬 이 드라마에서 성유리가 맡은 고준영은 절대미각을 지닌 요리사다. 성유리와 후계자 자리를 두고 경쟁하는 또 다른 요리사 하인주 역은 연기자 서현진이 맡았다.

성유리는 소속사 킹콩엔터테인먼트를 통해 12일 “전문적인 요리를 소화해야 해 부담스럽지만 역할이 굉장히 매력적이라 고준영으로 살아갈 날들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성유리는 ‘신들의 만찬’ 출연과 더불어 현재 코미디 영화 ‘차형사’도 촬영 중이다. 영화에서 까칠한 패션디자이너 영재 역을 맡은 성유리는 강지환과 호흡을 맞추고 있다.

이해리 기자 gofl1024@donga.com 트위터@madeinhar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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