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뉴스 스테이션] 김재원 어깨수술 불가피…드라마 하차는 불투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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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1년 10월 10일 11시 5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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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재원. 스포츠동아DB
배우 김재원. 스포츠동아DB
어깨 부상을 당한 배우 김재원이 수술이 불가피한 상황이다.

김재원의 소속사는 10일 오전 보도자료를 통해 “서울 건국대학교 병원과 강서솔병원에서 총 3번에 걸친 정밀검사 결과 인대와 연골이 파열됐고, 뼈에 골절이 발견돼 3~4주간 안정을 취해야 한다”며 “재탈골과 장애까지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수술이 불가피한 상황”이라고 밝혔다.

촬영 중인 MBC 드라마 ‘나도, 꽃!’의 하차 여부와 관련해서는 “그동안 제작진과 드라마 준비를 열심히 해왔기 때문에 3~4주의 안정을 취하면서 촬영이 가능한 상황이 돼 촬영을 끝마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드라마가 11월 초부터 첫 방송을 시작할 예정이라 김재원의 촬영분만 미루고 있을 수 없는 상황이다.

소속사 측은 “제작진과 김재원이 작품에 대한 깊은 애정을 갖고 있어, 일이 이렇게 된 데 대해 안타까운 마음뿐”이라며 “모두가 가장 좋은 결정을 내리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는 약속을 드린다”고 설명했다.

김재원은 4일 드라마 촬영장에서 자신이 타고 있던 오토바이가 정지상태에서 급발진하는 상황이 발생했다. 당시 김재원은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브레이크를 밟았고, 이로 인해 오토바이가 90도 가까운 각도로 공중으로 들리며 어깨를 다쳤다.

이정연 기자 annjoy@donga.com 트위터@mangoost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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