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명성의 재탈환 ‘그랜저 3.3 셀러브리티’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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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1년 8월 24일 14시 3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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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는 업그레이드 된 동력성능과 고급 편의사양으로 무장한 ‘그랜저 3.3 셀러브리티(Celebrity)’를 25일부터 판매한다고 밝혔다.

3.3 람다 GDi 엔진을 탑재한 이번 모델은 최대출력 294마력, 최대토크 35.3kg.m, 연비 10.9km/ℓ의 동력성능을 발휘한다.

기존 모델과 차별화를 위해 전용 라디에이터 그릴과 HID램프를 적용한 헤드램프의 디자인을 변경하고 차량 후면에는 고유 엠블렘을 부착했다.

국내 최초로 적용된 어라운드 뷰 모니터를 비롯해 차선 이탈 경보 시스템(LDWS, Lane Departure Warning System)으로 주행 안전성을 확보했다. 기존 선택 사양으로 적용되던 어드밴스드 스마트 크루즈 콘트롤과 8인치 프리미엄 와이드 내비게이션을 기본으로 적용했다.

각 필러 부분 및 헤드라이닝 부위에는 부드러운 촉감과 재질의 럭셔리 스웨이드를 적용하고 크림 베이지의 신규 칼라 가죽시트를 선택 가능하도록 했다. 미등 점등 시 센터페시아에 LED 조명을 이용해 숨겨진 무늬를 발광시키는 ‘LED 라이팅 그래픽’ 등의 적용으로 고급스러움을 강조했다.

그랜저 3.3 셀러브리티 모델은 1개 트림으로 운영되며 가격은 4450만원이다.

김훈기 동아닷컴 기자 hoon149@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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